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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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이 책 정보 갱신

유하 | 열림원 | 1999--01

국내도서>소설/시/희곡>시>한국시

그의 시편들은 사랑의 과정에서 빚어진 착오와 오류에 대한 독백이자, 청춘의 상실에 부치는 연가이다. 이 시집 속에 있는 유하의 모습은 매력적이고 불안한 연인이자 냉정하고도 다감한 인간이다. 그리고, 시인으로서는 엄숙하다. 무협지, 영화, CF, 팝송을 패러디했던 유하 특유의 현실 풍자는 사라지고, [잘 가라, 내 청춘의 타이타닉이여]이란 청춘 송가가 울려퍼진다. [그전 시집까지 전자 키타를 쳤다면, 이번엔 생음악으로 포크 송을 부르는 식이다. 밥 딜런, 사이먼 앤 가펑클, 호세 페르시아노 노래만 틀어주는 신촌의 카페 를 자주 들락거렸던 탓이 아닐까? 희랍의 여성 시인 사포가 미남 청년을 사랑하다가 투신자살 했는데, 나비 중에서 유일하게 불을 향해 뛰어드는 학명이 바로 사포다. 인터파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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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울바람 여울바람 0 2012년 2월 21일에 서재에 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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